영국 런던 여행 관광지 추천 1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여행 추천장소, 추천관광지, 가볼만한 곳을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2022년 10월에 방문했구요, 에든버러 1박2일 여행 후, 기차를 타고 영국으로 이동했습니다. 영국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간단하게 영국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드릴게요. 영국의 역사와 배경지식을 알고 여행한다면, 영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고 훨씬 재미있는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방문일: 2022년 10월 11일~16일
날씨: 한국 가을~초겨울 사이
복장: 오후엔 바람막이(해뜨면 따뜻), 저녁엔 얇은 패딩 (바람불면 추움)
영국 소개
영국은 서유럽 북해 그레이트브리튼 섬에 있는, 북아일랜드, 웨일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4개의 나라가 연합된 연합 왕국 입니다. 1707년, 웨일즈,잉글랜드, 스코틀랜드가 연합되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되었으며, 1922년 북아일랜드가 추가로 연합되어 현재의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이 되었습니다.
영국은 18세기 대영 제국으로 불리우며, 1756년 7년 전쟁의 결과로 북아메리카 13개의 식민지를 가지게 되었고, 1803년경 인도위 거의 전역을 식민지배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석탄,철강 등의 산업을 기반으로 산업혁명을 이루어 냈고, 데이비드 리카르도, 애덤스미스 등의 경제학자들을 필두로 근대 자본주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세기, 산업혁명을 거쳐 대영제국의 절정을 맞이하는 빅토리아 시대를 지나, 20세기 세계 2차대전이후 많은 식민지가 독립되었습니다. 수많은 전쟁, 식민지배 등을 겪으며 현재의 다민족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최근 2016년 브렉시트가 결정되며 EU를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수많은 역사를 가진, 19세기의 세계 최고 강대국 이었던 만큼, 수많은 역사를 머금고 있어 현재에도 매년 40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입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있는 영국은 축구 팬 사아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고, 영국 여행에서 토트넘, 맨유, 리버풀 등 축구경기 관람역시 빠질수없는 여행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도, 뮤지컬, 박물관, 템즈강, 빅벤,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의 매우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런던의 인기 관광명소, 빅벤, 타워브리지, 템즈강, 웨스터 민스터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영국 런던 추천여행지
1. 빅 벤
2. 타워브릿지
3. 템즈강
1. 빅 벤
빅 벤은 웨스터민스터 궁전에 있는 엘리자베스 타워에 설티된 종의 이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계탑(타워)를 빅 벤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실제로는 타워 내부에 있는 거대한 종의 이름이 빅 벤입니다. 빅 벤의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 경의 거대한 몸집에서 유래되어, Big과 Ben을 붙여 빅 벤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타워는 초기 정식명칭 없이 시계탑으로 불리다가, 2012년 쯤 엘리자베스 타워로 명칭이 붙여졌고, 그 후, 현재까지는 빅 벤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약 4년간 시계탑의 보수 공사를 진행했구요,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었기 떄문에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수공사떄는 약 1000개에 달하는 부품을 수작업으로 세척 및 재조립하는 등의 작업이 이루어졌고, 수리비는 약 126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리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방문해서 멋진 사진을 찍을일만 남았겠죠?!!
빅 벤은 가까이서봐도, 멀리서봐도 정말 멋진 랜드마크 입니다. 그래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명당을 소개해드릴게요!
1번 장소: 빅 벤 강건너, 런던 아이쪽 아래쪽으로 쭉 걸으며 사진찍기, 뒷 배경이 정말 멋지게 나옵니다!
2번 장소: 웨스트 민스터 앞 빨간색 전화부스와 함께 찍기, 1번 장소보다 빅 벤이 더 크게 나옵니다! 전화부스는 위쪽 왕관 모양에 구멍이 뚫혀있어야 진짜 빨간 전화부스라고 하더라구요, 구멍이 막힌건 모조품 이라고합니다.. 담배연기가 위쪽으로 빠질수 있게 옛날에 지어진 전화부스는 구멍이 뚫혀있다고 하네요!
빅 벤은 영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무조건 방문해서 멋진 빅 벤과 함께 멋지게 사진 찍고, 추억을 간직하기실 추천합니다! 저는 저녁시간에는 다른곳에 구경다니느라, 불켜진 빅 벤은 보지못했습니다. 밤의 빅 벤은 노란색 조명이 비추며 낮의 빅 벤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으니 저녁에도 꼭 가보실 추천합니다!
2. 타워브리지
타워브리지는 템즈 강을 가로지르는 도개교(큰 배가 지나갈 때 다리가 올라가는)로 1894년에 완공 되었습니다. 첫 완공 후, 첫 달에는 약 600회 이상 다리가 들어올려 졌으며, 현재는 1년에 500회 정도로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여담으로, 몇년전에는 만수르가 요트를 끌고 런던 시내에서 쇼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루 요트 정박비가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습니다. 예전만큼 경기도 안좋아져서 예전의 영국 호황기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타워 브리지 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면, 내부와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위쪽은 유리바닥으로 되어있고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맑은날씨라면 무조건 전망대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과거에 다리를 들어올리는데 사용한 동력장치(증기엔진)이 전시되어 있어 전시관/박물관 등 볼거리가 쏠쏠하답니다.
1번 장소 : 포터스 필즈 공원 근처 (낮 추천)
2번 장소 : 런던 탑 주변 강둑길 (야경 추천)
1번 장소와 2번장소 모두 정말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번 장소는 낮에 사진찍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템즈강이 갈색이다보니.. 낮에는 강이 안나오는게 이쁘더라구요ㅎㅎ 강 위쪽 길을따라 산책하면서, 어디서도 사진을 찍으면 2번 사진처럼 잘 나옵니다 정말 야경이 멋지죠! 야경 전망대를 따로 가지않아도, 한강공원 산책하는것처럼 템즈강을 따라 걸으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3. 템즈 강
템즈 강은 지도로 보면 런던시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습니다. 마치 서울의 한강과 매우 유사한데요, 템즈 강 폭은 한강 폭의 약 1/4 정도로, 템즈강을 건너보면 한강에 비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습니다. 템즈강은 한강과 매우 큰 차이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밀물과 썰물이 있다는 점 입니다. 밀물과 썰물 떄의 최고 수심이 7m 이상 날때도 있다고 합니다. 조수 간만의 차 때문에, 물고기가 발견되기도 하고 큰 배도 런던항구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런던은 옛날부터 매우 중요한 항구도시 였다고 하네요.
위에서 보시는 사진처럼, 강변 어느위치 어느 방향으로 바라봐도 정말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템즈강은 진흙탕물 같은 색이어서 햇빛이 비추는 오후에는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야경을 찍을때는 너무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빅 벤 근처와 타워브리지 근처의 템즈강 위쪽을 따라 산책하듯 쭉 걸어보면 너무나도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 아래쪽은 저녁에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저는 강 위쪽에만 다녔습니다. 서울은 강남이 부자동네, 런던은 강북이 부자동네 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오늘은 빅 벤, 타워브리지 관광할때, 이쁘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를 추천드렸습니다. 제가 추천한곳 이외에도 많은 포토스팟이 있으니, 재미있는 여행과 멋진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여행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런던 여행] 가볼만한 맛집 추천! (0) | 2023.01.06 |
---|---|
[영국 런던 에든버러 여행] 여행 6박 일정 코스! (2) | 2023.01.04 |
[영국 런던 여행] 추천 관광지! (3편) (0) | 2023.01.04 |
[영국 런던 여행] 추천 관광지! (2편) (0) | 2023.01.02 |
[영국 런던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 후기! (3편) (2) | 2023.01.02 |
[영국 런던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 후기! (2편) (0) | 2022.12.31 |
[영국 런던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 후기! (1편) (2) | 2022.12.31 |
[영국 런던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매/이동 총정리! (2) | 202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