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 후기! (2편)

영국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기 2편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영국 여행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기 2편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기 1편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옷, 소품 등이 위주 였다면, 2편은 금지된 숲, 9와 3/4 승강장, 기아내부 등을 볼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관람을 계속 해볼까요~ 

 

해리포터 PASSPORT 스탬프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입장하면, 위 사진처럼 해리포터 PASSPORT를 받을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총 7개 Spot에서 도장을  찍는 칸이 있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부에 스탬프를 찍는 스폿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죽음을 먹는 자들, 9와3/4 승강장, 그린고트 은행,다이애건 앨리, 호그와트 성 이렇게 7가지로 도장을 찍을수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탬프 위치를 찾으며 도장찍는것도 소소한 재미이자 추억이될것 같네요. 다만, 도작은 꽉 눌러 찍어야하므로... 힘을 세게 주어야 양각 도장이 찍힙니다.

 

금지된 숲 입구

해리포터 스튜디오 방문기 1편에서 소개해드린, 내부 소품들을 구경하고나면, 금지된 숲으로 가는길로 연결됩니다. 갑자기 어두워지며 음산한 분위기로 바뀝니다.

금지된 숲 입구에서 해그리드와 벅빅을 만날수있었네요

비밀의방에서 나온 금지된 숲 거미 장면이 떠오르네요!ㅎㅎ 위아래로 거미들이 계속 움직이고 가까이서 보니 조금 징그럽기도 합니다..ㅎㅎ

금지된 숲을 지나, 킹스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이 나옵니다. 해리가 9와3/4 승강장에서 호그와트로 처음 떠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어떻게 들어가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ㅎㅎㅎ 

기차 내부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기차는 밖에서 보아도 정말 멋지지만, 안쪽에는 촬영했던 셋트장과 소품들을 보존해서 내부에 꼭 들어가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기차안에서 젤리, 개구리 초콜릿을 먹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죽음을 먹는 자들

일정 시간마다 한번씩 "죽음의 먹는 자들"이 음악과 함께 출몰하여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보면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죽음을 먹는자들의 퍼포먼스가 끝나고 나면, 직원분께서 기념촬영 안내 멘트를 해주십니다. 사진찍는것은 좋지만, 죽음을 먹는자들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 주시네요. 참고하시고, 만지지 않고 사진만 재미있게 찍으시길 바랍니다 ^^

 

중간 기념품샵

킹스크로스역 기차 앞 부분에 조그맣게 기념품샵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티셔츠, 캐리어, 지팡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