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 " 세렌 "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당 판교에 있는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을 추천드릴게요!!
요즘 인기 많은 핫한 서판교 카페거리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렌"은 운중동 카페거리 쪽에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새로 생겨난 식당과 카페들도 많고, 운중천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
그리고, 건물 바로 왼쪽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가 편리했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그리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바깥경치가 잘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식당안에 분위기는 블랙/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조명이 엄청 좋았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 방문했는데, 날씨 좋은 날 창가에 앉아 식사하면 엄청 좋을 것 같네요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파스타 먹는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저는 여러 메뉴 중에, 2인 세트를 선택했고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비프 크림 리소토, 립아이 꽃등심(250g)을 선택했습니다.
파스타와 샐러드 종류 엄청 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려웠네요 ㅎㅎㅎ
스테이크 메뉴판이 잘 안 보이게 돼서 안타깝지만...
안심(180g), 채끝(180g), 꽃등심(350g) 스테이크는 56,000원, 토마호크(800g) 스테이크 128,000원입니다.
2인 세트메뉴의 스테이크보다 단품 스테이크가 양이 조금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운전 때문에 아쉽게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ㅎㅎㅎ
2인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곧 식전빵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식전빵이라서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븐에 구운 빵이고 엄청 푹신푹신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안에는 견과류와 말린 건포도가 들어있었습니다.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더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니, 리필해주셨습니다 ^^;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리코타치즈가 너무 맛있었고, 샐러드드레싱이 상큼하고 달지 않아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 뒤에, 비프 크림리소토가 나왔는데요, 크림 향이 엄청 진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 크림소스는 정말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강력 추천드립니다!!
바로 대망의 하이라이트,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사실 배가 많이 고팠던 터라, 2인 세트메뉴를 시킬지 단품으로 여러 개 시킬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혹시나 2인세트 메뉴가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스테이크가 나오자마자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네요 ㅎㅎㅎ
생각보다 250g인데 스테이크가 컸고, 미디엄으로 요청드렸는데 정말 잘 구워져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테이크에 불향이 가득하고, 육즙이 엄청 많고 전혀 질기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디저트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왼쪽의 마스카포네 치즈케익은 그럭저럭 무난했고, 오른쪽의 바닐라 타르느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저는 기념일에 "세렌"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나 만족스러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판교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집을 찾으신다면, "세렌"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다음에 지인이나 가족과 식사자리가 있을 때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맛집으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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